와인초보의 와인리뷰

오늘 마셔본 돌체볼로(Dolce Volo) 리뷰

작취 2020. 9. 2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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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은 무시하도록 하자 술먹고 찍어서 제정신이 아니었나봄..

오늘 마트에서 사서 마셔본 아바찌아의 돌체볼로 레드와인이다.

와인을 많이 접해보지도 않았고 전문적인 용어도 하나도 모르지만 나같은 사람들을 위해 최대한 알기 쉬운 말로 리뷰를 남긴다.

 

당도 : 남들은 별 몇개 이런식으로 당도 표현하던데 난 잘 모르겠다. 그냥 엄청 달다 웰치스 포도맛보다 이게 조금 더 단것같다. 술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고 디저트 와인이라더니 두잔정도 마시면 물리는 맛이다. 식후에 가볍게 얘기하면서 마시기에 좋은 와인인듯

 

가격 : 18000원 (동네마트 기준)

 

종류 : 스파클링 와인이라고는 하는데 정말 약간의 탄산만 느껴진다. 오스트리아 음료중에 암두들러라고 있는데 그거랑 비슷한정도? 벌컥벌컥 마셔도 목이 아프지는 않을것 같다. 

 

바디 : 솔직히 아직 바디감이라는게 뭔지는 잘 모르겠으나 엄청 가벼운것같은 맛이다. 나중되면 뭐 나도 알겠지...

 

알코올 도수 : 6도로 맥주랑 비슷한 수준이다. 주량 1병인 내가 혼자 이거 750ml짜리 다마시면 취할것 같다. 

 

아래는 혹시나 필요한사람이 있으면 보고 참고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면 사진을 첨부하며 오늘의 리뷰 끝

 

혹시나 볼사람은 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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